박승원 광명시장 "골목상권, 소상공인 살려야 하는데..."
○ 박승원 광명시장이 저녁 7시 하안동 소재 치킨집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체험 활동을 펼쳤다.
- 당시 매장 손님들은 박승원 시장을 신입 알바생으로 알고 주문을 하였고, 나중에 시장임을 알아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훈훈한 담소를 나누며 공감대를 만들었다.
- 박승원 광명시장
" 앞치마를 입고 주문을 받고 테이블에 갖다주는 시간이 쉽지가 않았고 40분이 지나니 몸에서 반응이 왔다."
" 다양한 분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얘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잠깐이라도 체험을 하는 것이 그들의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번개 아르바이트를 했다."
" 골목상권을 지켜야 하고 상권을 유지시켜야 한다는 고민이 많다."
○ 치킨 아르바이트 체험에 홍보담당관 관계자들을 동행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는 관계자들의 신분을 밝히지도 못하게 하는 등 체험에 대해선 함구령을 내려 매장을 찾은 손님들이 시장임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하였다.
댓글 (0)